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2020년/6월 (문단 편집) == 월간 총평 == 월간 승률 6할, 그리고 4년만의 승패마진 양수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여름성의 귀환'''을 알린, 왕조 재건의 희망을 보여준 한 달이었다. 라이블리가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선발 로테이션이 안정되었고, [[최지광]]-[[우규민]]-[[오승환]]의 필승조는 그야말로 언터처블의 모습을 보였다. [[박해민]] 등 초반에 죽을 쑤던 타자들도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주전 야수들이 부상당해도 [[박찬도]], [[박승규]], [[이성곤]] 등 백업들이 (잠깐이라도) 그 공백을 잘 메꿔주면서 의문의 화수분 야구를 하고 있다.--2군에서 올라온 선수들이 다 잘하는데 이정도면 1군타코와 2군타코를 교체시켜야 한다-- 다만 여전히 타선의 일발장타력에 대해서는 심한 의문부호가 붙고, 대체선발들이 어쩔 수 없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가운데 추격조 요원들의 폼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으면서 월말에 필승조가 조금씩 퍼지는 모습을 보인 것은 불안요소로 남아 있다.[* 소위 말하는 '스윕 징크스' 또한 추격조의 부진에 원인이 있다. 2승 확정 후 스윕을 노리는 경기에선 대개 1~2차전에서 필승조를 총동원해서 3차전에선 추격조 위주로 불펜을 굴려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추격조가 불을 질러버리니...] 그나마 [[최지광]]이 퍼지기 시작할 즈음에 [[노성호]]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불펜 운용이 완전히 망가지는 건 모면했지만, 삼성의 상승세를 이끈 불펜이 퍼지게 되면 추락은 시간문제다. 최지광이 없는 동안은 노성호가 원래 최지광의 롤을 대신해야 할 걸로 보이는데, 믿고 6회를 맡길 수 있는 불펜이 빨리 나오느냐 & 라이블리가 빨리 복귀하느냐가 이번 시즌 삼성의 가을야구를 결정할 것이다. 당장 지난 시즌에도 6월까지는 불펜의 힘으로 5강 경쟁권에 계속해서 머물렀지만, 7~8월 들어 이 불펜들이 퍼져버리면서 급추락한 선례가 있는 만큼 철저한 불펜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숨이가 감독으로 있을 때에는 점수차 상관없이 최XX, 장필준, 최지광 등의 불펜을 마구잡이로 굴렸지만, 허삼영 감독은 그런 행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철저하게 컨디션 관리를 잘 해주고 있고 무엇보다 부진의 낌새가 보이거나 부진한 선수는 짬 상관없이 2군으로 내려보내고 있으며 그만큼 전임 감독에 비해 피드백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6월 중반까지 팀의 마운드를 책임지던 최지광, 뷰캐넌 등이 월말에 퍼졌지만 다른 투수들을 잘 활용해가며 승리를 따내고 있다. 그만큼 삼성의 뎁스가 지난 몇년간에 비해 두터워졌다는 증거. 팀 방어율은 3위이지만, 뷰캐넌, 원태인 등 맞춰잡는 투수가 워낙에 많아서 FIP는 무려 '''8위(!)'''이다. 다만 이는 투수 스타일이 맞춰잡는 스타일이어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7월들어 이 뽀록이 꺼지며 망했다. [[분류:삼성 라이온즈/2020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